지난해 정부는 누구나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고, 올해는 본격 시행하는 원년입니다.

일터의 안전이 국민의 삶과 직결됨을 강조하면서
우리 사회 안전보건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매년 7월 첫째 주에 시행하였던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확대‧개편하여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한 달간 운영합니다.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중대재해가 감축 될 수 있도록
올해 산업안전보건의 달 슬로건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7월 첫째 주에는 킨텍스에서 기념식 등 중앙행사를 운영하고,
대면 방식과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점 추진과제(위험성평가, 스마트안전, 안전문화 확산)를 반영한
안전보건 세미나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됩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안전보건 기술과 장비를 만날 수 있는
KISS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도 열립니다.

전국 7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대전세종, 경기) 지역에서는 릴레이 개회 선언,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연계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안전문화 전파 및 산재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변한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